포기하고 싶지 않은 희망

모로코 현지시각 9월 8일 밤 11시 11분, 아틀라스 산악지대에서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평온하던 밤, 잠자리에 들었던 사람들은 갑자기 들이 닥친 지진에 운명을 달리했고, 깨어 있었던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밖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쏟아지는 돌과 사람들의 비명에 지구종말이 온 줄 알았습니다.
실종자를 찾는 손길은 다급합니다. 주민들은 혹시나 살아있을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위해 이틀째 뜬 눈으로 밤을 새며 맨손으로 잔해더미를 파헤칩니다. 작은 희망을 품어보지만 비탄의 울부짖음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인근 병원은 이미 포화상태로 부상자들은 병실이 없어 병원 밖에서 줄지어 누워 함께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마실 물도, 먹을 것도, 잘 곳도 
없습니다.

지진 피해를 입은 산악지역 외딴마을에는 식수나 식료품, 임시거처가 너무나 간절하지만, 가게는 모두 문을 닫았고 생필품을 구할 길을 막막합니다. 정부는 긴급지원을 약속했지만 아직 아무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삶의 보금자리를 통째로 잃은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살아남은 사람들은 당장 살아내기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찾아나섭니다.
건물로 들어가기 두려운 사람들은 텐트도 이불도 없이 모두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지만, 그마저도 지진의 공포 때문에 깊이 잠을 청하기도 어렵습니다.


희망의 빛을 밝혀주세요!

이 비극을 접한 이웃들은 부상자들을 위해 헌혈하고자 줄을 섰습니다. 누군가는 이웃들을 위해 빵을 굽고, 또 누군가는 굴착기를 끌고 와 잔해를 파헤치는데 힘을 보탭니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작은 일이라도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기쁨나눔재단도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스페인 예수회 관구 산하 Entreculturas와 협력하여 1차적으로 식수와 식료품, 담요와 텐트 등 긴급물자지원과 의료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은 지진의 끔찍한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게 할 힘이 됩니다. 기쁨나눔재단과 함께 모로코에 희망을 빛을 밝혀주세요!


우리은행 1005-001-661416
(재)기쁨나눔



포기하고 싶지 않은 희망

모로코 현지시각 9월 8일 밤 11시 11분, 아틀라스 산악지대에서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평온하던 밤, 잠자리에 들었던 사람들은 갑자기 들이 닥친 지진에 운명을 달리했고, 
깨어 있었던 사람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밖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쏟아지는 돌과 사람들의 비명에 지구종말이 온 줄 알았습니다.


실종자를 찾는 손길은 다급합니다. 주민들은 혹시나 살아있을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위해 이틀째 뜬 눈으로 밤을 새며 
맨손으로 잔해더미를 파헤칩니다. 작은 희망을 품어보지만 비탄의 울부짖음은 더욱 커져만 갑니다. 
인근 병원은 이미 포화상태로 부상자들은 병실이 없어 병원 밖에서 줄지어 누워 함께 수술을 받고 있습니다.



마실 물도, 먹을 것도, 잘 곳도 없어요.

지진 피해를 입은 산악지역 외딴마을에는 식수나 식료품, 임시거처가 너무나 간절하지만, 
가게는 모두 문을 닫았고 생필품을 구할 길을 막막합니다. 
정부는 긴급지원을 약속했지만 아직 아무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삶의 보금자리를 통째로 잃은 슬픔을 느낄 겨를도 없이 
살아남은 사람들은 당장 살아내기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찾아나섭니다.
건물로 들어가기 두려운 사람들은 텐트도 이불도 없이 모두 길거리에서 잠을 청하지만, 
그마저도 지진의 공포 때문에 깊이 잠을 청하기도 어렵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희망의 빛을 밝힙니다.

이 비극을 접한 이웃들은 부상자들을 위해 헌혈하고자 줄을 섰습니다. 
누군가는 이웃들을 위해 빵을 굽고, 또 누군가는 굴착기를 끌고 와 잔해를 파헤치는데 힘을 보탭니다.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자 작은 일이라도 저마다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기쁨나눔재단도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 스페인 예수회관구 산하 기관 Entreculturas와 협력하여 
1차적으로 식수와 식료품, 담요와 텐트 등 긴급물자지원과 의료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은 지진의 끔찍한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게 할 힘이 됩니다.
기쁨나눔재단과 함께 모로코에 희망을 빛을 밝혀주세요!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001-661416 (재)기쁨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