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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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쁨나눔워크샵 - 사람이 우선인 사진

관리자
2019-07-26

기쁨나눔재단 워크숍

사람이 우선인 사진


일시 : 2019년 8월 8일 목요일 10시 30분

장소 : 기쁨나눔재단 강의실 (마포구 서강대길3, 서강빌딩 8F)

강사 : 사진치유자 임종진

 

강의 개요

빈곤과 고통 이미지만 가득한 개발도상국 시민들에 대한 고정관념을 해체하기 위해 사진 활용의 의미를 새롭게 제시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강연입니다. 

 작품창작이나 기념물이 아닌 타인의 삶이 지닌 존엄한 가치를 전하는 ‘쓰임’의 도구로 사진의 의미를 전환하면서 인종, 장애, 빈곤에 따른 차별적 시선을 줄이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국내 일부 국제개발협력 기관들의 동정심을 자극하는 선정적인 사진이미지 활용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면서 구호활동에 대한 상황 전달 뿐만이 아니라 사람과 생명의 존재가치를 전달하는 사진이란 무엇인지 그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강사이력

사진치유자 임종진

 

월간 말, 한겨레신문 등에서 사진기자로 일했다. 

기자 시절 국내외 여러 지역의 고단한 상황에 놓인 이들을 취재하면서 사진의 효용성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이후 언론사를 떠나 캄보디아에서  국제구호기관 자원활동가로 2년 가까이 머물면서 ‘사람이 우선인 사진’이라는 자기관점의 척도를 세웠다. 이후 예술가의 미학적 철학을 좇기보다는 타인의 고통이 스민 현장이나 현실적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상황 안에서도 인간의 존엄적인 가치를 우선적으로 찾아내는 것에 큰 의미를 두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다큐멘터리와 사진심리치료의 경계점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회복하는 치유적 사진행위의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자신의 사진이 하나의 작품이 아닌, 사람을 위한 ‘쓰임’의 도구로 공감과 이해의 매개체가 되길 원하고 있으며 특히 모두 6차례에 걸친 방북취재를 통해 민족적 동질성 회복 차원의 사진작업을 펼쳤던 활동에 덧대어 남북화해와 상호 이해적 공감을 위한 대 북한 이미지 개선 사업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여러 기관에서 오랫동안 <천천히 깊게 느리게, 소통으로 사진하기>라는 강좌를 열어 대상과의 교감을 우선하면서 함부로 찍지 않는 사진에 대한 내용의 사진교육을 진행해 왔다. 현재 사진치유전문 예비사회적기업 ㈜공감아이를 설립해 5·18 고문피해자, 7·80년대 조작간첩고문피해자 등의 국가폭력이나 부실한 사회안전망 아래 심리적 상처를 입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진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빈곤포르노 방식의 사진활용에 반대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대안적 이미지창출 사업 등을 의제로 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