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1호 신부님, 킨리 신부님 기쁨나눔 방문

Updated: Nov 21, 2018





“저의 목표는 부탄 국민을 불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비와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불교국가 부탄의 첫 가톨릭 신자이자, 첫 사제가 되신 킨리 체링 신부님

지난 2018년 4월 23일, 부탄의 1호 신부님이신 킨리 신부님께서 기쁨나눔 서울 사무국을 방문하셨습니다.

부탄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민 대다수가 불교를 믿는 불교국가입니다. 현재 전체 인구 75만 명 중에서 가톨릭 신자 수는 70~80여명에 불과합니다.


이러한 부탄에서 첫 사제가 된 킨리 신부님은 다섯 살에 인도 다질링에 위치한 예수회 운영 학교에 입학하면서 가톨릭에 매료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킨리 신부님은 열네 살 때 영세를 받고자 했지만 당시 부탄에는 종교적 자유가 허용되지 않아 몰래 영세를 받고 신자가 되었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제의 꿈을 꾸었지만 주변의 만류에 꿈을 접고 대학에서 MBA를 취득하고 인도 회사에 취업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출장길인 비행기 안에서 테레사 수녀님을 만났고, 본인의 꿈이었던 사제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테레사 수녀님은 “분명 너에게는 성소가 있다. 너는 사제가 되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이 일은 청년이었던 킨리 신부님이 자신의 소명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킨리 신부님은 불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하여 사제가 되었지만 신의 불교적 뿌리를 부정하지 않고. 불교적 배경 때문에 그리스도를 더 잘 알아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학장시절을 보낸 다질링에서 수많은 선교사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고 그들처럼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킨리 신부님은 2017년을 끝으로 인도 다질링 관구장직을 마치고 부탄으로 돌아가 사회복지센터를 지어 가난한 사람들을 도우며 사는 것이 제2의 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덧붙여 본인이 하고 있는 이 일을 계속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부탄에서 사제가 되어줄 사람이 나와 주는 것이 소망이시라는 킨리 신부님의 여정을 기쁨나눔이 함께 하겠습니다.


Bhutan Father Kinley visits joy sharing


" My main objective is not to convert the Bhutanese from Buddhism to Catholicism, but to practicemercy and love"


On April 23, 2018, Father Bhutan's First Priest, Mr.Kinley, visited the Joy of Sharing Seoul office.


Bhutan is a Buddhist country in which most of the people believe in Buddhism as we know it. At present, there are only 70 to 80 Catholics among the total population of 750,000.


Father Kinley, who became the first priest in Bhutan, said he was fascinated by Catholics when he was admitted to Jesuit school in Darjeeling, India, at the age of five.

 

Father Kinley was trying to get a lot of money when he was fourteen years old, but at that time Bhutan became a believer though his religious freedom practice was not allowed. ‘’I graduated from school and dreamed of a priest, but I dreamed of being surrounded by my dreams, got my MBA from college and worked for an Indian company’’.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길 3 서강빌딩 8층   대표자: 정제천   사업자등록번호: 105-82-18058

후원문의 02-6956-0008 팩스 02-6956-7871 이메일 info@gpnanum.or.kr  개인정보처리방침

  • 기쁨나눔재단 페이스북
  • 기쁨나눔재단 트위터
  • 기쁨나눔재단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 플러스친구
  • 기쁨나눔재단 유튜브 채널

COPYRIGHT © 2018 JOY OF SHARING. ALL RIGHTS RESERVED

로고(기본).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