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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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후원자 인터뷰] 문지현 후원자님의 이야기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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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현 정기후원자 인터뷰




올해로 13년째, 기쁨나눔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오고 계신 문지현 후원자님을 소개합니다. 


문지현 후원자님은 재단이 펼치는 다양한 사랑과 나눔의 활동에 깊이 공감하며 정기후원을 시작하셨습니다. 

단순한 도움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그 출발점이었다고 하셨는데요. 


문지현 후원자님과의 인터뷰를 짧게나마 소개합니다.



Q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기술과 예술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연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Data-Driven Product Designer 문지현입니다. 


지난 30여 년간 미디어 디자인 분야에 몸담아 왔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디자인과에서 AI와 인간 언어의 관계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두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STEAM 융합 교육과 문화 전승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Q2. 기쁨나눔재단은 어떻게 만나게 되셨나요?


A:  저는 모태신앙인 가톨릭 신자로,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을 따라 잠원동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자랐습니다. 


신부님과 수녀님을 보좌하는 여자 복사부터 청년부 성가대에 이르기까지 성당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제 삶에 깃든 주님의 은총과 보살핌을 매 순간 깊이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통한 사랑의 계시를 성경과 성전을 통해 깨달아가며, 일상에서 간헐적으로라도 말씀을 접할 때마다 그분의 영감과 사랑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느끼곤 했습니다. 


이러한 영적인 경험들이 자연스럽게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으로 이어졌고, 한 명의 개인으로서, 또 사회 구성원으로서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쁨나눔재단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재단이 실천하는 예수회의 가치가 제 신앙의 지향점과 깊이 맞닿아 있기에, 앞으로의 제 삶에 든든한 신앙적 동행자처럼 느껴집니다.



Q3. 기쁨나눔재단에 처음 후원하게 되신 캠페인은 기억 나실까요?


A: 특정 캠페인으로 시작하기보다는, 재단이 펼치는 전반적인 사랑과 나눔의 활동에 깊이 공감하여 정기 후원을 통해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제 작은 정성이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재단의 여러 활동에 두루 쓰이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Q4. 기쁨나눔재단에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실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A:  제가 아이들을 위해 기획하는 교육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적은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후원 역시 이와 같은 맥락의 '시스템적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두 아이가 살아갈 세상이 조금 더 평등하고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양육자의 마음, 그리고 도움이 닿은 곳의 따뜻한 변화를 진실 되게 전해주는 재단의 노력이 제가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게 하는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Q5. 최근에는 레바논 캠페인에도 기부하셨는데요. 레바논 캠페인에 후원을 하시기로 결정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A:  국제적인 분쟁이나 재난 상황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언제나 아이들과 소외된 계층입니다.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현장의 시급함을 알리는 객관적인 상황과 레바논 캠페인을 통한 재단의 신속한 구호 활동을 신뢰하였기에 주저 없이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인류가 나누는 주님의 사랑은 국경을 초월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Q6. 기쁨나눔재단은 기쁨을 나누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소외된 이웃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데, 이러한 메시지를 사회에 더 널리 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A:  디지털 리터러시와 데이터 기반의 소통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도움을 호소하는 것을 넘어, 구호 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시각적인 데이터나 몰입형 미디어 스토리텔링으로 대중에게 전달한다면, 더 많은 사람의 논리적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끌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Q7. 후원자님이 특히 기억에 남는 기쁨나눔재단 사업이나 이야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A:  미얀마 예수회 한 조 신부님의 지뢰 사고 긴급 의료비 지원 소식이 가장 마음 깊이 남습니다. 타인을 위해 헌신하시다 겪으신 아픔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 위기의 순간에 후원자들의 마음이 모여 실질적이고 긴급한 의료 지원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나눔의 진정한 위력을 실감했습니다.



Q8. 만약 후원하는 이웃들을 만난다면 어떤 이야기를 해 주고 싶으신가요?


A: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당신의 고유한 가치와 내일을 응원하고 기도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늘 함께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당장의 어려움이 삶의 전부가 아님을, 그리고 이렇게 서로를 위하고 맞잡은 손을 통해 반드시 새로운 희망을 세워갈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9. 후원자님이 생각하는 ‘기쁨’과 ‘나눔’은 어떤 의미일까요?


A:  제게 '나눔'은 단순한 온정의 표시를 넘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능동적인 설계입니다. 그리고 그 나눔이 누군가의 일상을 재건하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토대가 되어줄 때 느끼는 묵직한 성취감이 바로 제가 정의하는 진정한 '기쁨'입니다.



Q10. 후원이 일상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느끼세요?


A:  연구와 업무, 그리고 육아로 쉴 틈 없이 바쁜 일상에서도, 저의 작은 실천이 세상 어딘가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은 삶에 깊은 안정감과 책임감을 부여합니다. 삶의 시야를 개인에서 공동체로 넓혀주는 소중한 닻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Q11. 후원을 하면서 “잘했다”라고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


A:  재단의 보고를 통해 제가 후원한 캠페인이 실제 현장에서 구체적인 결과물로 나타났을 때, 그리고 그로 인해 누군가의 삶이 실질적으로 나아졌다는 소식을 접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막연했던 선의가 명확한 '도움'으로 치환되는 순간입니다.



Q12. 앞으로 해보고 싶으신 나눔활동이 있으신가요?


A:  제가 가진 AI,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미디어 아트 기획력을 살려보고 싶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정보 소외 계층의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논리적 사고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출 수 있도록 돕는 'STEAM 융합 교육 재능 기부' 형태의 나눔을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Q13. 끝으로 기부를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하고픈 말씀이 있으시다면?


A:  나눔은 완벽하게 여유로운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함으로써 비로소 삶을 풍요롭게 완성해 주는 가치입니다. 주저하고 계신다면, 아주 작은 규모의 실천부터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그 작은 선택이 만들어내는 선한 영향력을 체감하는 순간, 후원은 일상의 가장 자연스럽고 기쁜 습관이 될 것입니다.

 



문지현 후원자님은 ‘나눔’이 단순한 온정의 표현을 넘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능동적인 과정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 나눔이 누군가의 일상을 회복시키고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토대가 될 때 느끼는 성취감,그것이 바로 ‘기쁨’이라고 전해주셨는데요.


따듯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문지현 후원자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기쁨나눔도 후원자분들의 따듯한 응원과 동행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달려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