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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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업경기대 검도사랑회 동아리의 보호종료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기부 이야기

2021-01-11



경기대학교 검도사랑회 동아리 학생들이 기쁨나눔재단의 보호종료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후원금을 모아주셨습니다.

대부분의 오프라인 활동이 중지된 지금,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검도사랑회 동아리는 티셔츠를 제작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따뜻한 '기부'를 해주셨어요!

같고 또 다른 고민을 하고있을 또래 청년들을 위한 기부에 선뜻 동참해주신 검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검도사랑회 동아리와 자세한 후원 준비 과정에 대해 인터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함께 보러가실래요?




<경기대 검도사랑회의 언텍트 크라우드펀딩 홍보 소개글>



  Q1. 동아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희는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38대 중앙동아리 연합회 ‘CLEAR’ 체육분과 소속 ‘검도사랑회’입니다.

저희 ‘검도사랑회’는 이름 그대로 활동을 통해 검도를 배우며 성숙해지는 나 자신을, 그리고 그것을 함께 하는 학우들을 서로 사랑하도록 해주고, 그로 인해 대학교 생활도 함께 즐거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듯한 동아리입니다.

또 저희는 약 30년 정도 된 유서 깊은 동아리로서 창립회장님과 지도 교수님 그리고 역대 회장님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현재는 20명 정도 되는 학우들이 열심히 활동(정기 운동, 대외활동, 동아리 사업 등)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활동은 일시 중단하였지만, 언택트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찾아보다가, 온라인을 통한 후원금 모금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경기대학교 검도 동아리 '검도사랑회' 활동 모습




  Q2. 기부를 하게 된 동기가 궁금해요!

A. 저희 동아리가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하게 된 동기는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저희가 2019년도 동아리 사업으로 학교 인근에 위치한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활동(교류를 통해 검도를 가르쳐 주기도 하고, 멘토로써 아이들과 계속해서 만남으로써 검도라는 것이 재미없고 딱딱한 운동이 아니라 삶에 있어서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운동임을 보여주고 싶었음)을 하고자 했으나 여러 상황과 시기가 맞지 않아서 아쉽게 실행하지 못했었습니다.

사업 실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아 2020년에는 더욱더 제대로 준비해서 같은 사업을 다시 한번 도전해보자고 동아리원들과 얘기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코로나19가 찾아오면서 대면 활동이 힘들어져 그것마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이 많아져서 회원들과 (비대면) 회의를 시작했고 괜찮은 아이디어를 찾던 중 1년간 다른 후원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경험했던 학우의 의견(1년 동안 많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했었고 그중에 크라우드 펀딩을 할 수 있는 텀블벅이라는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후원 활동이 가장 기억이 남음)을 듣게 되었고 경기대학교 ‘검도사랑회’ 이름으로 좋은 일도 한번 해보고자 언택트! 기부형 크라우드 펀딩!! 사업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직접 만날 수는 없더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꼭 전해 주고 싶었습니다.


▲동아리 활동 모습





  Q3. 기부금은 어떻게 모아주셨나요?

A. 의견을 제시했던 학우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회원들과 계속해서 의논한 결과, 기부금은 학교에서 제공한 동아리 지원금을 가지고 저희가 직접 디자인한 상품(반팔 티셔츠)을 주문 제작해 그것을 온라인으로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번 수익을 통해 모이게 되었습니다.

사업 기획부터 디자인, 상품 제작 그리고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서 동아리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요즘 시국에 위험하지 않게 그리고 재밌게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검도 일러스트가 그려진 KENDO STUDIO의 티셔츠





  Q4. 기부를 통해 보호종료청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들려주세요

A. 저 또한 1년간 비영리 단체에서 봉사 활동도 하고 정기적으로 후원도 하면서 많은 경험과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조심스럽게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기부라는 좋은 일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삶으로 직접 들어가 대단한 일을 한 것도, 계속해서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니깐요.

그래도 제 생각을 말해보자면 기부라는 것이 액수보다는 조금이라도 하고자 하는 그 마음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단순한 연민이 아닌 함께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살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부디 이 작은 마음을 잘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동아리를 대표해서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 제가 생각하는 것들 그리고 인상 깊었던 말들을 소개하며 이만 말을 줄이겠습니다.

저에게도 그리고 여러분들에게는 더더욱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니 현재 상황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삶을 힘차게 걸어 나가시면 좋겠습니다.






  Q5. 검사회가 보호종료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A.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이나 잘하는 일을 찾을 수 없더라도 세상은 생각보다 넓은 것 같습니다.

만약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일단 최선을 다해 도전하세요. 

실패하더라도 남는 것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다시 같은 것을 도전하던가 정 아니다 싶으면 다른 것도 계속해서 시도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38대 중앙동아리 연합회 ‘CLEAR’ 체육분과 소속 ‘검도사랑회’ 일동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하더니, 

긍정적인 에너지가 뿜뿜! 느껴지는 검도사랑회의 열정에 한파도 물리칠만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였어요.

'검도사랑회' 동아리에서 소중히 모아주신 후원금은 전액 보호종료청소년들을 위한 대안공간 운영에 사용됩니다.

다시 한번 후원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