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국내사업기쁨나눔 인턴과 난민캠프 대학생의 교육 이야기

2021-03-26

안녕하세요. 기쁨나눔 후원자님. 

한 주동안 어떤 멋진 날들을 보내셨는나요?  

금요일 오후 점심 시간이 거의 끝나갈 즈음에, 우리 재단 선생님들은 맡은 구역을 청소하며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합니다.  

향긋한 봄 향기와 솔바람이 부는 이 시간은 우리 선생님들을 더욱 권태롭게 만들곤 하는데요! 

저는 이 나른한 시간을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저희 인턴 선생님들의 성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기쁨나눔 인턴 선생님들은 지난 1월부터 '질문의 책'이라는 계정을 만들어 유튜브를 시작하였는데요, 

채널의 이름인 '질문의 책'은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의 시집 제목으로,

호기심이 많은 아이가 엉뚱한 상상력이 가득한 질문을 던지며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들을 재발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인턴 선생님들 역시, 세상의 모든 NGO라는 세모엔과 NGO의 모든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NGO Q&A라는 두 가지의 채널를 만들어 

전문가들을 만나 뵈며 낯선 비영리, 국제개발 분야를 배우고 있습니다. 


세모엔은 분명한 미션을 가지고 가치를 실현하지만 아직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같은 NGO를 소개하는 공간이고,

NGO Q&A는 비영리, 국제개발의 전문가들이 겪은 생생한 현장 소식들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얼마 전에 선생님들은 우리 재단의 상임이사이신 심유환 신부님과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심유환 신부님은 아프리카 난민캠프에서 10년동안 교육 봉사를 하시면서 느꼈고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쉽고 재밌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난민캠프는 내전과 박해, 자연재해로 생활의 터를 잃은 분들이 일시적으로 머무는 공간으로  이해되곤 하는데요, 

요즘의 난민캠프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내전이 장기화되면서 난민 캠프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나고 성장하는 아주 중요한 교육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 아이들은 UN과 많은 NGO 단체의 지원으로 기본 교육은 받지만,  형평성 등의 이유로 더 큰 세상으로 향하는 고등교육은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캠프 내 사회는 더욱 조직화되고 정교해지고 있습니다. 

 난민캠프에 사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더욱 안전하고 질서있는 사회에서 보호받기 위해서는 고등교육을 받은 유능한 리더들이 필요합니다. 

심유환 신부님은 이러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난민캠프 안에 대학교를 설립하시고 많은 청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여하셨습니다.      

인턴 선생님들은 생소한 난민 이야기를 신부님의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해들으며 난민의 입장을 다시한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선생님들의 배움의 열정은 우리 재단 선생님 그 누구도 못 말리십니다. 

인턴 선생님들의 열정을, 혹은 심유환 신부님을 비롯한 전문가분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보고,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의 버튼으로 함께 가시지요! 

유튜브 영상 보러가기


기쁨나눔 후원자님, 오늘 남은 하루도 기쁨과 미소가 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