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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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꼬마 산타들의 따뜻한 나눔

2019-12-26

기쁨나눔이 함께하는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에서 온 훈훈한 크리스마스 소식!

 


불교국가 캄보디아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법정 공휴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햇볕이 쨍쟁한 한여름 날씨의 캄보디아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 아이들은 그 어느곳보다 크리스마스를 뜻깊게 보냈다고 하는데요! 무슨 소식인지 한 번 알아볼까요?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에서는 매년 각 학급 농업시간에 기른 채소를 팔아 번 돈과,

크리스마스마다 시소폰 뜩틀라에서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명단을 받아 학생들이 직접 모금운동을 하여, 

주변 마을 이웃들에게 쌀과 옷, 식료품 등을 기부합니다.

이번에는 학생들이 꼬마 산타가 되어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11월부터 각 학급에서 이웃돕기 기금을 모은 다음, 각 학급에서 직접 이웃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학급 회의 시간을 가지고 지원 물품을 구매합니다.

그리고 25일 크리스마스날 이른 아침, 각 학급 반장들이 강당에 모여 직접 학교를 방문한 지원 가정의 가족분들과 함께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강당에서의 행사가 끝난 후 오토바이와 학교 차량을 타고 아이들과 함께 각 가정에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나누어 드립니다. 


 한해동안 땀 흘려 가꾼 채소를 판 돈과, 직접 모금 행사로 기금을 마련해 물품 구입까지 모든 과정에 함께한 아이들의 얼굴에는 뿌듯한 미소가 가득합니다. 

캄보디아 하비에르 예수회 학교는 우수한 교육 뿐만이 아닌,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자긍심과 포용력을 함양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크리스마스가 바로 그 적절한 예시가 아닐까합니다. 

소중한 아이들의 꿈, 기쁨나눔과 함께 지켜나가요!